[오늘의 중앙일보]5월 13일

곤경에 빠진 英블레어 9

잘 나가던 영국의 블레어 총리가 곤경에 빠졌다.유엔의 무기금수조치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대한 무기수출을 묵인한데다 그같은 사실을 부인하는 거짓말까지 했음이 들통났기 때문.

실직자들 부랑인 생활 19

IMF 체제 이후 등장한 실직 도시노숙자들이 부랑인으로 전락하고 있다. 가출기간이 길어지고 일자리를 못찾아 무기력증에 빠지기 때문. 현황과 전문가 진단, 정부 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IMF극복 현장 보기 21

절반으로 준 인원으로 수출을 두배로 늘린 쌍용양회 영업팀, 직원들이 월급을 모아 산 원료로 공장을 재가동한 삼미특수강. IMF 위기 극복에 나선 불굴의 기업마인드 현장을 찾아갔다.

癌과의 전쟁 신약개발 26.27

앤지오스태틴과 엔도스태틴은 암정복의 신호탄인가.암환자들의 성급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암치료제의 정체, 암과의 싸움을 하는 첨단의약 개발 실태와 국내외 암치료술.

월드컵 승자를 맞혀라 29

한달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월드컵, 과연 누가 최후의 미소를 지을까. 전문가들이나 도박사들의 우승후보 0순위는 역시 브라질. 그러나 독일이나 홈팀 프랑스, 종주국 잉글랜드의 도전도 만만찮다.

여름의 멋 한산 세모시 36

우리 전통의 여름패션 세모시. 오늘도 세모시의 고장 한산에서는 아낙네들이 옛 방식대로 모시를 짠다.옛날에 비해 수요는 많이 줄었지만 아직도 멋을 아는 사람들은 모시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