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21.아스트라)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타이틀홀더스챔피언십 골프대회 첫날 부진한 출발을 했다.
지난주 칙필에이챔피언십에서 공동 22위에 그쳤던 박세리는 1일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골프클럽 (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로 공동 1백3위에 머물렀다.
팻 허스트는 LPGA 첫 메이저대회인 내비스코 다이나쇼 챔피언답게 버디 8개.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기록, 돈 코 존스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애니카 소렌스탐 (스웨덴) 은 5언더파 67타로 일본의 히라세 마유미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마크했다.
김종길 기자 〈topk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