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억 장안문 문지기 고영표 "한국시리즈 다시 서겠다"
다년계약을 맺은 뒤 수원 화성의 장안문 앞에서 사진촬영한 KT 투수 고영표. 사진 KT 위즈 KT 위즈 고영표(33)가 문지기로 변신했다. 수원구장 마운드도, 수원화성의 장안문도
-
안상수 “이게 北 포탄” 오해…그 텀블러, 효리가 살렸다 유료 전용
내가 죽거든 유골은 스탠리에 담아 달라. 2년 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서 이 문장을 읽고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제게 스탠리는 스타벅스 매장에 줄줄이 진열된 흔한 텀블
-
화장품 대신 책으로 꽉 채웠다…이 브랜드의 지적인 접근법[비크닉]
실험실 약병 같은 갈색 병들이 오와 열을 맞춰 흐트러짐 없이 진열돼 있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번잡한 외부와는 완벽하게 차단된 편안한 정적이 흐르는 곳이죠. 눈에 거슬리는 것은 하
-
"이 한 몸 바쳐야죠" 생애 첫 태극마크 단 LG 정우영
LG 트윈스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 연합뉴스 "나라에 이 한 몸 바쳐야죠."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선수다운 패기다. LG 트윈스 투수 정우영(24)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
-
세이브왕 고우석, 탈삼진왕 안우진…대관식만 남았다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이 막바지 순위 경쟁에 돌입했다. 투타 부문별 개인 타이틀 쟁탈전도 현재진행형이다. 그러나 일찌감치 대관식을 예약한 ‘예비 타이틀 홀더’들도 여럿이다.
-
고우석·정우영·안우진·박병호…개인 타이틀 경쟁은 끝났다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이 막바지 순위 경쟁에 한창이다. 투타 부문별 개인 타이틀 경쟁도 여전히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경쟁자들을 압도하고 대관식을 기다리는 '예비 타이
-
“류현진, 토미 존 수술 성공”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류현진. 내년 마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AP=연합뉴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왼쪽 팔꿈치 인대를 완전히 제거한 뒤 다른
-
2021 골든글러브 후보 84명 확정…삼성 최다 12명
[연합뉴스] 2021 KBO 골든글러브 후보 84명의 명단이 확정, 발표됐다. 투수는 보직 구분 없이 한 명을 뽑는다. 가장 많은 26명의 후보가 선정됐다. 리그 최우수선
-
신진서 몰라요? 그럼 기억해요, 10년은 물리게 듣게 될테니[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바둑기사 신진서 한국 랭킹 1위 신진서 9단. 올겨울이 끝나기 전, 신진서 9단이 세계 바둑 패권을 차지할 것이라고 바둑계는 입을 모은다. 사
-
지구별 최고 왼손투수 류현진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투수에게 주는 워렌 스판상 수상한 류현진. [USA투데이=연합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이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 세계 최고 투수로 올라섰
-
류현진 "성공적인 시즌...사이영상은 디그롬"
"매우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사이영상은 디그롬이 받을 만하다." 29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AFP=연합뉴스]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
-
류현진, 평균자책점 1위 확정…메이저 역사상 아시아인 최초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타이틀 획득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점 전체 1위를 확정하고 시즌 14승도 거뒀다. 29일 샌프란시스코
-
디그롬 0.019차 추격…류현진 평균자책점 1위 하려면
류현진(32·LA 다저스)이 올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를 수 있을까. 2위 제이콥 디그롬(31·뉴욕 메츠)이 바짝 추격한 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L
-
류현진 한 경기 더 등판...생애 첫 MLB 타이틀 홀더 될까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 한 번 더 선발로 나와 평균자책점 타이틀 획득에 도전한다. LA 다저스 투수 류현진. [USA 투데이=연
-
하위팀에 뜬 유일한 별, KIA 박찬호
도루 37개를 기록하며 첫 타이틀 획득을 앞둔 KIA 타이거즈 내야수 박찬호. [뉴시스] 프로야구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개인 타이틀 1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시즌이
-
탕웨이싱 “삼성화재배 우승할 줄 몰라서 넥타이 안 챙겨와”
삼성화재배에서 탕웨이싱이 양딩신을 꺾고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 사이버오로] “제 목표는 8강에 드는 것이었고, 커제 9단이 우승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삼성화재배에
-
삼성화재배 두 번째 우승한 탕웨이싱 "커제가 우승할 줄 알았다"
삼성화재배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탕웨이싱 9단. [사진 사이버오로] "나는 8강이 목표였고, 커제 9단이 우승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삼성화재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
[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마스터스와 3개의 오거스타 골프장
오거스타 시립 골프코스. 성호준 기자 골프 최고의 이벤트인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시에는 오거스타라는 이름을 단 골프장 3개가 있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
박병호 "빅리그 복귀 선수 중 제일 잘한 것 같다"
"굳이 말하자면, 내가 제일 잘한 것 같다." '국민 거포' 박병호(32·넥센)는 지난 2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뛰다가 올해 돌아왔다. 큰 꿈을 안고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
-
아픈 딸 위해서 시상식 불참한 린드블럼
조시 린드블럼(31·미국)은 올해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로 거론될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딸을 위해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2018 올스타전에서 둘째 딸
-
프로야구 전반기 마감…싹 바뀐 개인 타이틀 1위
2018시즌 프로야구 전반기가 마무리됐다. 지난해 1~5위 팀에서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만 올 시즌 5위 안에 들었다. 두산 베어스가 1위를 독주한 가운데 항상 하위권에서
-
[2017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단판 승부
●탕웨이싱 9단 ○구쯔하오 9단 1보(1~18)=결승 최종국이 열린 지난해 12월 7일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엔 새벽 부터 함박눈이 내렸다. 두 선수는 소복하게
-
기업 VIP클럽 100개…마스터스, 비즈니스에 물들다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새 골프 성지로 뜨는 오거스타 새 골프 성지로 뜨는 오거스타 ‘지옥에 가야 마땅하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
중국 '돌의 장막' 뚫은 박정환 "AI 바둑 보고 묘수 배워"
━ 인터뷰 │ 몽백합배 세계 바둑 품은 박정환 9단 박정환 9단이 3년 만에 세계대회에서 우승했다. 오랜만에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세운 박 9단은 ’새해에는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