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황제 진시황을 만화로 만나다 - <진시황릉에서 살아남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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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전문 출판사인 아이세움코믹스에서 출간한 <서바이벌 만화 문명상식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진시황릉에서 살아남기>는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황제인 진시황의 무덤을 찾는 모험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냄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세계 문명의 4대 발상지 중 하나인 중국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위대한 폭군 진시황 위대한 황제이자 잔혹한 폭군. 5천 년이 넘는 동서양의 역사를 통틀어 진시황만큼 상반된 평가를 받는 인물도 드물 것이다. 그는 기원전 246년, 중국 전국시대의 혼란기에 불과 13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라 기원전 221년, 중국 최초로 통일 제국을 건설하는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 또한 중국의 문자, 화폐, 도량형 등을 하나로 만들어 그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통일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에서 왕을 뜻하는 칭호였던 ‘황제(皇帝)’ 역시 그가 만든 것. 하지만 책을 불태우고 선비들을 산 채로 땅에 파묻은 사건인 분서갱유(焚書坑儒), 무리한 토목공사 등으로 인해 폭군이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신비의 지하궁전 진시황릉 그러한 진시황이 39년에 걸쳐 72만 명의 인원을 동원해 건설했다는 자신의 무덤이 바로 진시황릉이다. 진시황릉에 대해서는 지하궁전으로서 궁궐과 전국의 산 등 천하를 본뜬 모양으로 내부를 꾸미고 강과 바다를 만들어 수은이 흐르게 했다는 역사 기록이 남아 있을 뿐,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바가 없어 고고학자들에게 신비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진시황릉에서 살아남기>는 주인공들이 ‘진시황릉’을 찾기 위해 벌이는 모험을 유머 넘치는 만화로 표현해냄으로써 어린이 독자들이 중국의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세한 내용이 담겨있는 정보페이지는 ‘살아남기 시리즈’만의 특기. 진시황릉을 지키는 군대를 토용으로 만든 병마용갱, 엄청난 규모의 진시황릉 등 만화 속에 표현되어 있는 신비한 유적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중국의 역사에 해박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제 목 : 진시황릉에서 살아남기 저 자 : 글 코믹컴 . 그림 문정후 출판사 : 아이세움코믹스 전화번호 02-541-0303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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