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김희진·박정아, 배구 국가대표에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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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구협회가 내년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전 3라운드에 출전할 배구 국가대표 후보 엔트리(19명)를 18일 발표했다. 이성희 GS칼텍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프로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1m86㎝의 장신 센터 김희진(중앙여고)과 레프트 박정아(남성여고) 등 여고생이 두 명 발탁됐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연경(JT 마베라스), 전민정·김혜진(이상 흥국생명), 임명옥·이연주(이상 KT&G), 김민지·오현미·나혜원·배유나·나현정(이상 GS칼텍스), 윤혜숙·양효진·염혜선·한수지(이상 현대건설), 이소라·김해란·이보람(이상 도로공사), 박정아(남성여고), 김희진(중앙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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