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은 “오바마 대통령이 경기 침체와 너무나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흰머리라는 두 가지 문제로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미국 역사상 가장 섹시한 대통령 부인이 있는 집으로 퇴근하고 있다”고 했다. 잡지는 백악관에 걸려 있는 미셸의 초상화를 실었다. 미셸은 오바마 대통령 당선 뒤 여성잡지 ‘보그’의 표지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맥심은 올해 섹시한 여성 1위로 미국 TV드라마 ‘하우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올리비아 윌드를 선정했다. 본사가 영국에 있는 맥심은 여러 나라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만 월 250만 권이 팔린다. 매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을 뽑아 발표해왔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