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면적 감소…97년1. 1%로 둔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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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정부의 강력한 우량농지 보전시책과 농민의 쌀 경작 증가에 힘입어 농경지면적 감소세가 주춤해졌다.

20일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전국 경지면적은 1백92만3천5백㏊ (1㏊는 3천평) 로 96년에 비해 1.1% (2만2천㏊)가 줄어 94년 (1.1%감소) 이후 감소세가 가장 낮았다.

지난해 경지면적 감소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4천80㏊로 가장 많았고 경북 (4천76㏊).경남 (3천3백86㏊).충남 (3천2백56㏊).전북 (3천99㏊) 등이 뒤를 이었다.

이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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