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농.수.축협의 기구개편및 구조조정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19일 축협경남도지회에 따르면 경제사업부의 관리.회원지도.경제사업.컨설팅과등 4개과를 2개과로 줄이고 함안 사료공장과 울산지회의 1개과도 줄이기로 했다.
농협경남지역본부도 현재 1국14개과 가운데 3~4개과의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명예퇴직등을 통해 20%정도를 감원할 계획이며 수협경남도지회도 기구개편과 인원조정안을 준비중에 있다.
농협관계자는 "국회에서 정리해고 관련법이 만들어지면 본격적인 인원감축과 직제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창원 = 김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