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전처와 통정 앙심 공기총 살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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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광주 남부경찰서는 12일 전 변호사 사무장을 공기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李환영 (42.무직.광주시북구운암동)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李씨는 11일 오후6시30분쯤 광주시남구봉선동 무등3차아파트 304동 주차장에서 자신의 전처와 내연의 관계를 맺으며 자신을 무고혐의로 경찰에 고소한데 앙심을 품고 閔현식 (39.광주시남구봉선동) 씨를 미리 준비한 공기총으로 두차례 쏴 숨지게 한 혐의다.

광주 =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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