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식 (李經植) 한국은행 총재는 9일 한스 티트마이어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를 만나 한국의 경제.금융 상황을 설명하고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독일의 지원을 요청했다.
프랑크푸르트를 방문중인 李총재는 이날 또 도이체방크.코메르츠방크.드레스드너방크 등 독일의 3대 민간은행 고위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한국에 대한 단기 대출금의 상환을 연장해 주도록 요청하는 등 민간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베를린 = 한경환 특파원]
이경식 (李經植) 한국은행 총재는 9일 한스 티트마이어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를 만나 한국의 경제.금융 상황을 설명하고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독일의 지원을 요청했다.
프랑크푸르트를 방문중인 李총재는 이날 또 도이체방크.코메르츠방크.드레스드너방크 등 독일의 3대 민간은행 고위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한국에 대한 단기 대출금의 상환을 연장해 주도록 요청하는 등 민간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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