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동네] 출판물 종합유통센터 열어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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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물 종합유통센터 열어

출판유통 현대화를 겨냥한 출판물종합유통센터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의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연면적 1만6000평에 3500만권의 도서를 보관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이 유통센터는 출판물의 입하-집책-포장-분류-출하 작업을 한 장소에서 일괄 처리함으로써 출판유통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7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7월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된 도서는 서하진의 『비밀』(문학ㆍ문학과지성사), 신명호의 『궁녀』(역사ㆍ시공사), 현대원 외의 『퍼스널 미디어』(경제 경영ㆍ디지털미디어리서치), 리처드 레스탁의 『새로운 뇌』(과학ㆍ휘슬러), 마빈 조니스 외의 『빅맥이냐 김치냐』(정치ㆍ지식의날개), 장 프랑수아 르벨 외의 『승려와 철학자』(철학ㆍ이클리오), 정재식의 『전통의 연속과 변화』(사회ㆍ아카넷) 등 10종이다. (www.kpec.or.kr)

*** ‘김유정 문학캠프’29일부터

김유정문학촌(촌장 전상국)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문학촌에서 문학캠프를 연다.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이며, 참가인원은 총 90명. 참가비는 4만원. 033-261-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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