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첫 공채사장 이계철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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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한국통신은 8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계철 (李啓徹.57) 전 (前)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하고 신경영체제를 출범시켰다.

이번 사장 선임은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공기업의 경영구조개선 및 민영화에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임시주총에서는 李사장 외에 이정욱 (李廷旭) 부사장.이계순 (李桂淳) 조달본부장.이광세 (李光世) 총무실장.김정수 (金正守) 기획조정실장.우승술 (禹勝戌) 마케팅본부장등 5명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장해익 (張海翼) 씨를 감사로 임명했다.

비상임이사로는 윤동윤 (尹東潤) 한국정보문화센터 이사장.이천표 (李天杓)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양승택 (梁承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이기호 (李基浩)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장.김영무 (金永珷) 김&장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박영철 (朴英哲) 한국금융연구원장.황주명 (黃周明) 충정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등이 선임됐다.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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