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신]KBS '그대 나를 부를 때' 김지수, 장애인문인협회에서 감사패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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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장애인문인협회에서 감사패

탤런트 김지수가 청각장애자 주인공역으로 수화연기를 펼치는 KBS-2TV 수목드라마 '그대 나를 부를 때'(극본 손영목·연출 김종창)가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장애인문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증정식은 오는 5일 오후 5시 서울올림피아호텔에서 열리는 '솟대문학의 밤'행사와 함께 열린다.

◇SBS민원봉사대상 수상자

SBS와 내무부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SBS민원봉사대상의 수상자로 내무부산하 전국 2백30개 지방자치단체의 일선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중에 전남 여천군 남면 민원계장 조길두씨가 뽑혔다. 3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조씨는 다른 15명의 본상수상자와 함께 상금 5백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폴란드 국제영화제 출품

다큐멘터리전문 케이블 TV Q채널(채널25번)의 특집다큐 'KAL기 괌추락, 120시간의 비망록'이 지난달 29일 폴란드 토룬에서 개막된 폴란드국제영화제(CAMERIAGE97)에 초대돼, 오는 4일에는 '한국의 날'행사를 갖는 등 일반에게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제에 국내방송용 프로그램이 초대되기는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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