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경제난속에 빚독촉으로 시달리던 자영업자와 중소업체 사장등 2명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7일 새벽0시20분쯤 경기도부천시원미구원미1동 원미공원 어린이놀이터 구름다리에 金재천 (42.부천시오정구오정동) 씨가 나일론 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朴모 (29.공무원.서울구로구온수동) 씨가 발견했다.
이에 앞서 26일 오후11시50분쯤 부천시오정구내동349 코리아제록스 유통업체인 ㈜코피아종합상사 건물 4층 계단 난간에 이 회사 대표 崔영오 (54) 씨가 TV 안테나선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여직원 李모 (34)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부천 = 박종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