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경북 지역본부,농촌 흙살리기 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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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농협이 농촌 흙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농협 대구경북 지역본부는 내고향 흙살리기 회원 50만명 확보에 들어가는 한편 토양성분을 정확히 분석해 토양을 개선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성주 수륜농협등 4개 농협 (상주모동.예천.경주아화)에 토양진단센터를 설치하고 2000년까지 20개소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 2000년까지 해마다 58억원어치의 석회.규산등 토지개량제를 농가에 무상 보급하고 공동퇴비장도 5개소에서 30여개소로 늘려 양질의 퇴비를 공급할 방침이다.

대구 =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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