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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유기합성 석학 윤능민 박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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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4면

 학술원 회원이자 유기합성 분야 석학인 윤능민(사진) 서강대 명예교수가 1일 오전 11시48분 별세했다. 82세. 고인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4년 가톨릭대 교수로 임용됐으며 69년 서강대 화학과 교수로 자리를 옮겨 93년 정년퇴직했다. 저서로『현대유기화학』『현대과학의 제문제』등이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혜경씨와 아들 기종씨(단국대 교수)가 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발인은 4일 오전 8시다. 02-2258-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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