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무용제 대상에 가림다 현대무용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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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국무용협회 (이사장 조흥동) 주최로 지난 10월22일부터 11월12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9회 서울국제무용제에서 가림다 현대무용단의 '인간나무' 가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박재희 새암무용단의 '황토누리' 에 돌아갔다.

개인상으로는▶안무상에 박재희 새암무용단의 박재희씨▶연기상에 박재희 새암무용단의 노현식씨, 발레블랑의 이고은씨,가림다 현대무용단의 김남식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미술상은 출품단체들의 조명을 맡은 정진덕씨가 받았다.

음악상과 자유참가단체 우수상은 수상작을 내지 못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6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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