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다쓴 컴퓨터 재활용하게 재생쉬운 재료사용 의무화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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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내년부터는 컴퓨터도 재활용이 용이한 재료로 만들어야 한다.

환경부는 5일 연간 1백만대에 이르는 폐 (廢) 컴퓨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컴퓨터를 '제1종 지정제품' 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1종 지정제품이란 의무적으로 재활용이 쉬운 재질과 구조로 제품을 생산해야 하는 품목으로 현재 자동차.냉장고.세탁기.텔레비전.에어컨등 5종이 지정돼 있다.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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