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자동차매매단지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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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지난 5월 폐쇄된 광주시 중고차량매매단지가 광산구흑석동4거리에 첨단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개장했다.

'하남자동차매매단지' 로 조성한 이 단지는 연건평 4천8백25평 (지하 1층.지상 2층)에 차량 9백대를 수용하는 주차시설을 갖췄다.

또 자동차 성능검사장.정비센터.금융기관.보험사대리점.고객휴게실이 입주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성능검사장은 구매자가 안심하고 중고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거래대상 차량의 도난등 하자여부를 구별하기위한 차대번호 확인을 비롯 엔진상태.핸들.계기판등 전반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조합은 또 이달내에 북구일곡동 5천4백50여평에 13개 업체가 입주한 일곡자동차매매단지를 개장할 예정이다.

광주 = 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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