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바다를 가른 큰 폭발 … 지구에 아기 섬이 태어났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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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해저화산 폭발로 태어난 남태평양의 아기 섬에서 19일(현지시간) 수증기 기둥이 치솟고 있다(사진 ③). 이 섬은 남태평양의 섬나라 통가의 수도 누쿠알로파에서 남서쪽으로 63㎞ 떨어진 무인도 훙가하파이 인근 해역에 위치해 있다. 목격자들은 18일 바다 위로 흰색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더니(사진 ①) 이내 ‘수탉 꼬리’ 모양으로 화산재가 뿜어져 나왔으며(사진 ②) 용암과 화산재가 굳어져 섬이 됐다고 전했다. [훙가하파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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