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한국프레스센터,위성방송에 관한 국제 학술심포지엄 공동주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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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위성방송에 관한 국제 학술심포지엄이 호남대 국제회의실에서 24일 오전10시에 열린다.

호남대와 한국프레스센터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아시아 초다채널 국제위성TV의 가능성과 미디어 정책적과제. 국경없는 초다채널 위성 TV시대에 아시아 대륙차원의 법적.기술적 현황과 문제점들을 진단해보자는 취지다.

한국.중국.일본.미국과 유럽의 위성방송분야 전문가와 방송사 간부.정책입안자들이 참가하여 국제 위성방송에 관한 국가간 협력방안과 공동규범을 모색한다.

이날 김창열 방송위원회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소주제별 발표자는 ▶호남대교수 (아시아위성TV시장의 분석과 전망) ▶小林宏一 일본도쿄대 교수 (위성TV광고의 잠재력과 법제도적 현안) ▶趙于輝 중국CCTV 해외서비스국장 (중국의 위성TV와 아시아에서의 역할) ▶안트제 카린피퍼독일 WDR방송사법무국장 (유럽의 위성TV현황과 법제도적 고찰) ▶슈링버그린 미국콜로라도대학 교수 (디지털위성TV의 기술적 발전과 사회통합전망) 등이다.

광주 =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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