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然금술사 21] 네덜란드의 명물 '포도주통 호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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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은 3성급이지만 동화같은 분위기로 네덜란드의 명물이 됐다. 세계 각국에서 포도주 통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숙박비는 머무는 기간과 주말, 휴가철 등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 돈 약 56, 000에서 210,000원 선이다. 네덜란드에는 환경보호운동에 발맞춰 재활용 품을 이용한 호텔이 등장하고 있다. 비행기, 열차를 비롯해 거대한 배수 파이프를 이용한 호텔도 있다.

주기중 기자· 사진=hotel-vrouwevanstavoren.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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