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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대규모 콘도 분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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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3면

주요 대형 콘도업체들이 다음달부터 강원도 평창등에 건축중인 콘도미니엄 분양에 일제히 나선다.

이번 분양은 ㈜보광의 평창 휘닉스파크 5백33실, 한솔 원주 오크밸리 1백76실, 쌍용 용평리조트 3백93실등 모두 1천1백여실규모. 영동고속도로변에 들어서는 이들 콘도는 스키장과 골프장을 비롯, 각종 놀이시설이 연계되는 복합리조트 단지라는 장점 때문에 수요가 몰려 이미 분양한 회원권 시세가 분양당시보다 10%이상 올랐다.

보광은 95년 분양한 1차분 (7백29실)에 이어 10월1일부터 뉴콘도인 2차분을 분양한다.

(조감도) 기존 콘도 바로 옆에 3개동으로 지어지는 이번 분양분은 20~80평형으로 2000년말까지 순차적으로 완공된다.

5백만평부지에 스키장.골프장.워터파크.볼링장등 4계절 레포츠시설이 들어서게 되는데 분양가는 회원제가 평당 1백10만원선, 공유제가 1백19만원선 (10구좌제 기준) .02 - 527 - 9501~9. 한솔개발은 원주에 조성중인 오크밸리콘도 2차분을 10월초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지난해 분양된 1차분은 골프장에 들어서는 것이고 이번 분양분은 스키장에 지어진다.

25~45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1백만원 (10구좌제 기준) .02 - 555 - 5005. 쌍용양회는 고급빌라식인 용평콘도 3차분을 10월부터 분양한다.

40~70평형으로 분양가는 평당 2백만원 안팎. 이 콘도는 퍼블릭 골프장을 끼고 지어져 경관이 뛰어나다.

02 - 561 - 6252. 황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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