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광주과기원,삼성환경과학연구소 기공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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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삼성전자㈜와 광주과기원 (원장 河斗鳳) 은 26일 오후2시 과기원내 연구소 부지에서 삼성환경과학연구소 기공식을 갖는다.

이 연구소는 삼성전자와 삼성 지구환경연구소가 산.학 협동을 통한 첨단 환경기술 개발을 후원하는 취지로 광주과기원에 기금 50억원을 기증해 설립된다.

전체 1천2백평 규모인 연구소에는 환경오염 물질을 처리.분석하는 첨단 분석기기.파일럿 시설등 기자재를 갖춰져 과기원생들의 연구활동을 돕게 된다.

내년 10월쯤 준공될 연구소의 주요 연구분야는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대기.지각및 수계에 대한 오염 방지시스템및 방출된 오염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첨단 청정기술 개발등이다.

광주 = 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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