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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동물원, 기린 등 새 식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광주 우치동물원에 기린과 코끼리가 들어 온다.

우치동물원은 코끼리의 경우 원래 없었고, 기린은 지난해 12월 급성 신부전증으로 숨졌다.

기린은 다음달 1억원을 들여 에버랜드에서 한 쌍(수컷 4살, 암컷 2살)을 구입한다.

코끼리는 3~5살짜리(1억원 상당)를 해외에서 들여 오기 위해 다음달 입찰에 부친다.

김재익 우치동물원관리소장은 "110종 582 마리의 동물이 있으나 코끼리.기린.얼룩말 등 인기 동물이 없었다"며 "코끼리와 기린이 들어 오면 광주.전남 유일의 동물원으로서 그 기능을 제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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