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개 자산운용사가 국제적인 펀드 운용 성과 평가 기준인 국제투자성과기준(GIPS)을 올해 안에 도입한다.
5일 금융투자협회와 한국GIPS위원회(KGC)에 따르면 지난달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하나UBS자산운용이 GIPS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KB자산, 프랭클린템플턴투신, 우리CS자산, KTB자산, 한국투신운용, 교보악사자산, 동부자산 등 7개사가 연내 추가로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GIPS 인증 운용사는 모두 9개사로 늘어날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