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를읽고]기업 해외현장 신바람 경영 솔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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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4일자 33면 '기업 해외현장 신바람 경영 솔솔' 은 해외의 현지공장이나 사업장에서 현지인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원활한 인력관리를 위해 특별수당.해외여행.휴가.국내산업 시찰등을 실시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이런 인센티브제는 90년대 초반 값싼 노동력을 찾아 해외로 이전한 기업들이 도입했던 것들로, 이미 알려진 사례들이어서 식상했다.

비슷비슷한 인센티브제 내용을 나열함으로써 지루한 감마저 있었다.

차라리 국내기업과 외국기업들의 해외현장에서의 인센티브제 현황을 나누어 소개하고 그 효과를 정리해주는 것이 좋았을 것같다.

(모니터 권은경.김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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