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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눈물' 세 大君역 누가 맡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4면

1백회를 넘어서 본격적으로 전개될 '세 대군이야기' 에서 세대군역을 누가 맡느냐도 관심거리. 김재형 PD는 이미 지난해말에 양녕.효령.충녕대군역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녕대군역에는 MBC '전원일기' 에서 영남이역을 맡은 남성진에게 맡겨졌다.

효령대군역은 KBS2 아침드라마 '신부의 방' 에서 열연중인 연기파 안정훈이 맡을 예정이고 관심을 모은 충녕대군 (세종) 역은 아역출신 이민우에게 돌아갔다.

특히 부부 탤런트 남일우.김용림의 아들인 남성진은 "사극은 처음이지만 73년 사극 '세종대왕' 에서 세종과 세종의 어머니역을 맡았던 부모님의 조언을 충실히 받고 있다" 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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