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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학교 서울' ,대도시 주제 영화감상회 오늘 개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활발한 시네마테크 운동을 벌이고 있는 '문화학교 서울' 은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동작구 사당동 문화학교 서울 시사실 에서 '메트로폴리탄 - 대도시의 그림자' 를 주제로 영화감상회를 개최한다.

비디오 프로젝션 상영. 02 - 595 - 6002.상영시간은 매일 오후 3시.5시.7시30분이며 상영작들은 다음과 같다.

▶독일영년 (로베르토 로셀리니 감독.이탈리아.47년작) ▶일식 (사진.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이탈리아.62) ▶그녀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가지 것들 (장 뤽 고다르.프랑스.66) ▶베니스에서의 죽음 (루치노 비스콘티.이탈리아.71) ▶펠리니의 로마 (페데리코 펠리니.이탈리아.72)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이탈리아.72) ▶도시의 앨리스 (빔 벤더스.독일.73) ▶맨해튼 (우디 앨런.미국.79) ▶바람불어 좋은 날 (이장호.한국.80) ▶파나마 사기극 (바바라 트렌트.미국.84) ▶일과후 (마틴 스콜세지.미국.85) ▶그녀는 그것을 가져야 해 (스파이크 리.미국.86) ▶아키라 (오토모 가스히로.일본 애니메이션.88) ▶미스터리 트레인 (짐 자무쉬.미국.89) ▶메트로폴리탄 (위트 스틸만.미국.90) ▶북경잡종 (장위엔.중국.92) '문화학교 서울' 은 또 11일부터 11월6일까지 '당대 미국영화, 그 흐름과 텍스트들 읽기' 란 주제의 이론강좌를 개설한다.

강의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7시이며 강의용 영화는 매주 일요일 오후1시에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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