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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브리핑]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08시민인문강좌’ 개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KAIST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3월 2일부터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종사하는 연구원과 시민을 위해 ‘2008시민인문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총 4개가 개설될 예정이며, 강좌 명은 다음과 같다. ▶대전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근대 인물 오디세이 ▶여성 과학자 이야기 ▶미술·과학·테크놀로지. 수강료는 무료다.

◆2009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는 3월 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창작스튜디오에서 ‘지구의 밤’(TWAN, The World at Night)을 주제로 천체사진 전시회를 연다.

미국 모뉴먼트 계곡 위에 펼쳐진 별 하늘, 타지마할 사원의 보름달, 안데스 산맥 위의 혜성 등 세계 곳곳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사진들이 선보인다.

한국의 권오철씨는 우리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별들이 어우러진 모습을 담은 사진 6점을 출품했다.

◆해외 언론이 한국의 핵융합로인 ‘KSTAR’를 잇따라 소개했다. 영국 BBC는 대표 과학프로그램인 ‘호라이즌’의 핵융합 편에서 ‘KSTAR’를 최첨단의 핵융합 장치로 소개했으며(2월 17일 현지 방송),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매거진’은 20일자에서 KSTAR가 한국을 핵융합의 선도국으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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