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앙일보] 8월 29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日人妻 외교戰 내막 10면

지난 59년부터 시작된 북송대열에 올라 눈물의 세월을 보냈던 일본인처들의 고향방문이 다음달 하순부터 개시된다.

그러나 귀향실현을 담보로 북일수교.대북지원을 진행하는 양측의 계산은 비정하다.

정부 홈페이지 脫線 23면

볼거리 없다고 외면당해온 공공기관 홈페이지 손님끌기 나섰나, 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 난데없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도박 사이트라니. 요란한 구호 앞세운 공공기관 인터넷 홈페이지가 보여주는 빗나간 정보화 현장.

기업 접대 알뜰살림 25면

불황으로 몸살 겪고 있는 기업들 접대규모나 스타일 크게 달라졌다.

고급 룸살롱 호화접대가 점점 사라지고 접대대상 인물의 취향에 맞는 '취미접대' 가 크게 늘고 있다.

씀씀이 줄이는 알뜰 손님접대 신풍속도.

포장 바꾸니 매출 쑥 36면

'포장기법만 달리 해도 매출이 2배나 뛴다' .프라이스클럽.E마트등 일부 창고형 할인점들이 납품업체와 협의, 할인점전용 포장기법 개발에 적극 나섰다.

매출도 늘고 물류비용도 줄일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 때문.

97U서 테니스 떴다 37면

국제수준과 가장 격차 큰 종목중 하나인 테니스. 그러나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선 효자종목. 테니스에서만 3개의 금메달 따내 7위에 올랐다.

윤용일.이형택.김동현.전미라, 제2의 마이클 창과 다테 기미코가 돼라.

첫영화 낸 드림웍스 41면

할리우드의 3대 귀재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제프리 카젠버그 (애니메이션).데이비드 게펀 (음반) 이 뭉쳐 만든 회사 '드림웍스' 가 첫작품 '피스메이커' 를 내놓았다.

세계가 주시하는 '드림웍스' 에 대한 현지 보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