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무엇보다도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감사·상임의원도 선출했다. 비상근 부회장에는 이용구 대림산업 회장,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박용만 두산 부회장,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이인원 롯데그룹 사장 등 15명이 선임됐다. 김상열 현 상근부회장도 재선임됐다. 제20대 대한상의 회장은 다음 달 25일 임시의원총회에서 최종 선출된다.
김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