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추석 앞두고 제수용품 가격점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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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광주시는 19일 추석을 앞두고 25개 제수용품 가격및 30개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25일부터 9월15일까지 시청과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경찰.지방국세청.민간소비자단체 등으로 합동 점검단속반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이 기간에 백화점과 대형점, 시장 등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단속하고 양곡 도.소매상의 사재기행위, 포장양곡 품질표시 이행여부, 축산물 등급제 위반행위, 소비자 가격 준수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하기로 했다. 시는 또 연료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도시가스와 석유를 판매하는 전업소에 정상 영업을 하도록 했다.

광주 = 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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