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조수아가 최근 ‘스페이스 카우보이(Spacecowboy)’의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되어 촬영을 마쳤다.
스페이스 카우보이는 보컬 성진과 랩 혁성으로 이루어진 그룹으로 ‘먼데이 키즈’, ‘장혜진’, ‘슈퍼주니어 해피’의 작곡가와 작사가로 이름을 날린 신인이다. 특히, 이번 데뷔곡 ‘거짓말이야’는 8bit의 빠른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음악으로 조금은 락(Rock)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크라운 J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평의 한 세트장에서 ‘음악(音樂)’으로 죽이다‘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영화 10도가 넘는 한파 속에서 조수아와 크라운 J는 함께 진지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최근 광고계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조수아는 훤칠한 키와 청순한 외모, 세련된 분위기, 뛰어난 표현력으로 기존의 다른 모델들과는 차별된 모습을 보여 왔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는 음악에 점점 빠져 들어가는 모습을 담기 위해 몽롱하면서도 4차원적인 이미지를 연기하면서 촬영 현장을 지켜보던 스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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