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대우건설, 알제리 LNG 플랜트 4090억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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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대우건설은 연간 액화천연가스(LNG) 40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알제리 아르주 플랜트 공정 1기 건설공사를 2억7800만 달러(약 4090억원)에 수주,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 기간은 올 11월 착공해 27개월 걸린다. 알제리의 수도 알제 서쪽 350㎞ 지점의 아르주 공업지역에 들어서는 LNG 플랜트는 알제리 국영 석유회사인 소나트락이 발주했고 원청사는 이탈리아의 사이펨과 일본의 지요다 컨소시엄이다. 대우건설은 사이펨이 진행하는 공사에서 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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