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양주군 '비둘기한쌍 쌍날개 가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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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통나무집에서 숲을 배경으로 교외선을 바라보며 맛깔스러운 음식을 드세요. " 서울구파발에서 일영유원지방면으로 5분가량 차를 몰다보면 길가에 웅장한 통나무집이 보인다.

교외선 일영역에서 내리면 구파발 방면으로 7백만 내려가면 된다.

양주군장흥면삼상리 349번 지방도변에 최근 문을 연 한우갈비 음식점 '비둘기한쌍 쌍날개 가든' 은 멋스러운 분위기와 정갈한 손맛을 자랑한다.

이 집이 자랑하는 메뉴는 솔잎 왕갈비. 양평에서 들어오는 한우만 사용, 솔잎즙에 24시간 재 독특한 향기가 난다.

이밖에도 밤.대추.은행.잣등 한약재를 넣어 만든 한방백숙과 양지머리 국물에 밤.대추등을 넣고 무쇠솥으로 요리한 영양솥밥도 준비돼 있다.

30대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0351 - 45 - 9194.

전익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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