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폼페이 최후의 날 유물전 24일부터 예술의 전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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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는 KBS와 공동으로 오는 24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폼페이 최후의 날'유물전을 국내 최초로 개최합니다.서기 79년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땅속에 묻혔다가 1748년부터 지금까지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폼페이 유적은'고대 로마문명의 보물창고'로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발굴된 유물중 그 당시 로마문명의 화려함을 엿볼수 있는 국보급 문화재 1백51점의 진품 유물이 선보입니다.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람 바랍니다.

◇전시기간:97년7월24일~9월3일(전시기간중 무휴.서울전시후 부산.인천展이 이어짐)

◇전시장소: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입 장 료:성인8천원(단체 6천원),중.고생6천원(단체 4천원),초등생4천원(단체 3천원)(※단체는 20인 이상) ◇전시시간:오전10시~오후6시(수.토.일,공휴일은 오후8시)

◇후 원:문화체육부,서울특별시,주한 이탈리아대사관,한.이친선협회,예술의전당

◇문 의:597-2230 (지.에프)/751-9061(중앙일보)

<사진설명>

사진은 전시될 유물중 화산재에 묻혀 광물로 발굴된 폼페이의 여인과 샌들을 벗는 비너스여신 대리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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