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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황달위독 신생아 2명 경찰관이 수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6일 0시쯤 인천시남동구구월동 중앙길병원에 입원중인 이인수(24.회사원)씨의 3일된 딸과 김정석(26.회사원)씨의 6일된 아들등 2명이 갑자기 황달수치가 높아져 생명이 위독했으나 야간근무중인 남동공단파출소 소속 김수영(34)경장등 3명의 응급수혈로 생명을 건졌다.

이날 신생아 부모들은 병원에 보관중인 O형 혈액이 신생아에게 수혈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병원측의 말을 듣고 궁리끝에 112 전화를 걸어 이같은 사정을 알렸다. 인천=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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