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디오>뮤지컬 애니메이션 '노틀담의 꼽추'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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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노틀담의 꼽추(브에나비스타) 월트디즈니의'미녀와 야수'제작진인 6백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총동원돼 만든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앤서니 퀸 주연의 동명 극영화를 비롯 일곱번이나 영화로 재현된 프랑스의 고전을 토대로한 이 작품은 주인공 콰지모도가 기괴한 모습의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 것이 아니라 죄없이 버림받았지만 이를 극복해내는 숭고한 영혼의 인물로 부각시키고 있다.

◇키즈 팝 잉글리쉬(KBS영상사업단) 조기 영어교육 붐에 따라 출시된 프랑스에서 제작된 어린이용 영어교육 비디오다.영어를 단순암기하는 것보다 노래를 통해 습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데 착안하고 있다.지루해지기 쉬운 영어공부를 발랄하고 리듬감 있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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