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잡료정액권 위조방지 특수은박지로 신권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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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남산1,3호 터널구간 혼잡통행료 정액권이 20일부터 위조방지를 위한 신권으로 교체된다.

서울시는 터널 통과 때마다 매번 혼잡통행료 2천원을 주고 받기 불편한 점을 감안해 고안한 정액권이 컴퓨터 복사기에 의해 쉽게 위조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액권 중앙에 특수 은박지를 넣은 신권을 발행키로 했다.

11장 단위로 묶어 판매하는 정액권은 가격이 2만원이며 터널 입구 톨게이트에서 판매한다.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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