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공안부(周善會검사장)는 13일“이석(李石)씨 피살사건은 공안당국이 복면 쓴 프락치를 투입,학생들로 가장해 폭행한 것”이라는 한총련의 주장이 북한의 9일자 민민전 방송 내용과 똑같은 사실을 확인,PC통신에 이를 게시한 인물과 경위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따라 한총련 전용 게시판 운용자인'동명전문대 이정인'의 실체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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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공안부(周善會검사장)는 13일“이석(李石)씨 피살사건은 공안당국이 복면 쓴 프락치를 투입,학생들로 가장해 폭행한 것”이라는 한총련의 주장이 북한의 9일자 민민전 방송 내용과 똑같은 사실을 확인,PC통신에 이를 게시한 인물과 경위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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