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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격보장제' 광주에도 도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지난달 신세계 E마트 분당점에서 국내 처음으로 도입,화제를 모은'최저가격보장제'가 광주에서도 시작됐다.이지역 할인점 선발업체인 빅마트(대표이사 사장 河尙容)는 남구주월동 본점과 북구매곡동 북부점에서 11일부터 최저가격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빅마트는 본점과 북부점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입해간 뒤 광주시내 다른 매장에서 상표.품목.규격.모델 등이 똑같은 상품을 더 싸게 판매하는 것을 발견해 신고할 경우 차액을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특히 나아가 구입시점 전후 3일씩 6일간으로 최저가격 보장제를 확대했다. 광주=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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