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흑염소고기와 쉽게 만나세요. 뼛속까지 추위가 찾아오는 요즘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흑염소요리가 화제다. 염소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소, 돼지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고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성인병을 막는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칼슘과 철 등 무기질도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이나 산후 조리에도 좋다. 이러한 뛰어난 영양학적 가치를 내세워 주로 보양식품으로만 찾다 보니 소나 돼지보다 기르는 사람도 적고 흑염소를 쉽게 접하기도 어렵다. 또한 흑염소는 특유의 누린내로 대중화되지 못하며 외면을 받아왔다. 하지만 약산 흑염소가든은 흑염소 요리의 최대 약점인 누린내를 완전히 제거하는데 성공했고, 이는 대중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약산흑염소가든'(대표 양회철)은 흑염소를 제대로 키우고 요리법을 개발하여 이미 광주에서 십 수년 전 터를 잡았고 지난해 9월 양평읍에 분점을 냈다.'약산'은 약초 재배와 흑염소 방목지로 유명한 전남 완도군 약산도에서 유래된 이름. 소비량이 많아지면서 약산도 흑염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어려워 전북 장수와 순창에서 방목해 키우고 있다. 약산흑염소가는 양회철 대표는 “전라남도 음식의 명가로 이미 우뚝 선 약산흑염소가든(화순점)은 업소의 수익을 따지기 전에 농가를 살리고 흑염소 사육을 활성화 시키는데 주목적을 둔 농촌 맞춤형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출향상보다는 흑염소요리를 널리 알려 농촌 농가소득을 창출 할 수 있고 귀농의 꿈을 현실로 바꾸는데 목적이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경기도 양평직영점은 서울과 거리가 멀지 않아 기분 전환 겸 시외로 드라이브의 여유와 주변의 맑은 공기와 함께 흑염소 요리로 몸도 든든해 질 수 있는 양평의 맛집, 약산흑염소가든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외식업이 성공하려면 맛과 분위기 서비스는 기본이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음식을 먹고 난 후 포만감이 있어야만 한다. 약산흑염소가든에서는 이러한 모든 점들을 충족시켜 주기 때문에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찾아 좋은 평을 해 주고 있어 약산흑염소가든은 더할 것 없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주말, 혹은 영양가 높은 음식이 생각난다면 주저 없이 약산흑염소 가든으로 향하자. 그리고 맛도 영양도 일품인 약산흑염소가든에서 흑염소요리로 건강한 생활의 원동력을 충전해 보자.
블랙푸드의 왕중의 왕 흑염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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