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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 총리실 장악 - 前대통령 충성 병력 주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킨샤사 AFP=연합]드니 사수 응궤소 전콩고대통령에게 충성하는 병력들이 7일밤 총리집무실을 장악했다고 응궤소의 한 측근이 8일 주장했다.

이 측근은 인근 콩고민주공화국(옛 자이르)의 수도 킨샤사에서 AFP에 이같이 말했다.

파스칼 리수바 현 콩고대통령의 정부군과 응궤소 지지병력은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콩고 수도 브라자빌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프랑스는 정부군과 전대통령의 사병들간에 교전이 벌어지고 있는 브라자빌에 5백명의 병력을 긴급 추가 파병할 것이라고 프랑스 외무부가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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