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서 영화 보세요…월정사·육지상사서 19일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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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강원도 평창군 월정사와 경기도 양주시 육지장사에서 오는 19, 20일 산사영화제가 열린다. 주로 음악회에 집중됐던 사찰의 '문화 서비스'가 영화 쪽으로 이동한 것이다. 월정사에선 '달마야 놀자'의 후속편인 '달마야 서울 가자'(19일)와 지난 3월 개봉됐던 '아홉살 인생'(20일)이, 육지장사에선 애니메이션 '오세암'(19일)과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쿤둔'(20일)이 각각 상영된다. 숲길 걷기.건강 강좌.자선음악회 등의 부대 행사도 준비됐다. 033-332-6664(월정사), 031- 871-0101(육지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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