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 암환자 전문요양원 <차가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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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폐암 환자인 김모씨(부산 47세 주부)는 요즘 부쩍 좋아진 컨디션에 삶의 의욕을 되찾은 느낌이다. 평생 병원을 찾았던 기억이 손꼽을 만할 정도로 건강했던 김씨는 작년 말 갑자기 이유 없이 걷기가 어려울 정도로 무릎이 아파 와서 정형외과를 찾았으나, 의사의 권유로 정밀진단을 받아본 결과 폐암 말기이며 이미 뼈에 전이가 되어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가까스로 수습하고, 곧바로 백방으로 신뢰할 만한 민간요법을 수소문해본 결과 <차가원>의 프로그램이 가장 신뢰할 만 했지만, 우선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자신이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면 나머지 가족들의 생활이 엉망이 될 것 같은 두려움에 선뜻 결정할 수 없었다. 김씨는 수차례의 상담을 거쳐 <차가원>에 입소한 환자들이 제공받는 것과 같은 차가버섯을 구매하고 전담 요원의 관리를 받기로 했다. <차가원>의 전담 요원은 전화를 통해 2~3일에 한 번씩 김씨의 상태와 프로그램 수행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구체적인 상황에 대해 조언을 이어갔고, 김씨는 그 조언에 따라 충실하게 프로그램을 실천해 갔다. 그 결과 한 달이 지난 지금 날카로운 병 조각으로 다리뼈를 찌르는 것처럼 고통스러웠던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고, 밥을 먹는 것이 죽는 것보다 싫었던 작년 말과는 달리 식사량이 점점 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다. 또한 ‘얼굴이 좋아졌다’는 가족들의 말을 그저 기분좋으라고 던지는 공치사라고만 생각했는데 요즘은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 확인하고 있다. 차가버섯 암환자 전문요양원인 <차가원>(http://cafe.daum.net/cancerchaga)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전문요양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말기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정에서도 요양원에 입소한 것과 똑같이 <차가원>의 요양서비스를 그대로 받을 수 있는 원격요양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차가원>은 경제적인 이유나 거리상의 문제로 인해 가정에서 가료중인 환자들 20여명을 대상으로 유선을 통해 밀착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최근 <차가원>이 매체에 소개되면서 희망자가 폭주하여 최근 100명 선을 넘어가고, 미주 ∙ 유럽의 해외교포들로부터도 요청이 접수되고 있는 등 수요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를 <원격요양 서비스>로 체계화하여 제공하기로 했다. 원격 요양 서비스는 <차가원>에 입소하여 직접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차가버섯이 그대로 공급되고, 요양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각자의 프로그램 수행과 진척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전문적인 조언과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차가원>의 원격요양 서비스는 환자의 상태와 성격, 투병의지, 식성, 거주 환경 등 환자를 둘러싼 모든 조건들을 세밀하게 파악하여, 환자가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요양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제공하며, 전담 요원이 배치되어 능동적으로 고객을 밀착 관리하면서 요양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궁금증과 문제점에 대해 상담하게 된다. 항암치료를 거부한 환자나, 병원에서 더 이상의 치료가 무의미하다는 통보를 받은 환자들 중 전문요양원에 입소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대체의학적 요법이나 자연요법을 실천하고 싶어도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전무하여 인터넷에서 떠도는 개론 수준의 방법론을 각자의 노력으로 수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차가원>의 차가버섯 자연요법은 차가버섯과 걷기 운동, 녹즙 복용, 유기농 식이요법 등 널리 알려져 있고 실천이 손쉬운 방법론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아주 간단한 방법론도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가정에서 실행하려고 하면 크고 작은 어려움에 부딪치게 된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하고 싶어도 자신의 환경을 감안할 때 어떤 형태의 운동을 어느 정도로 수행해야 할지 스스로 기준을 잡기조차 어려울 때가 있고, 컨디션이 갑자기 저하되거나 난조를 보일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떤 야채를 녹즙 재료로 사용하고 싶은데 그래도 되는 것인지, 지금의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것인지 나빠지고 있는 것인지 등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경우 전문적인 상담과 조언이 제공된다면 의욕적인 투병을 지속할 수 있으나, 마땅한 조언자가 없다면 우왕좌왕하다가 의지를 상실하여 자포자기에 이르러 별다른 대안 없이 시간만 흘려보내게 되기가 십상이다. <차가원>의 고일석 대표는 “차가원 설립과 운영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이 암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만, 그것만큼 중요한 목표가 가정에서 투병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분들에게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론을 가시적으로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전문인력 확충과 보다 심화된 관리 프로그램의 개발로 원격요양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문의 : 차가원 (031-533-1765, http://cafe.daum.net/cancerchaga)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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