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대만의 핵폐기물중 저준위 폐기물은 받아들일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방한중인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이를 대만 핵폐기물 관련 해결책의 하나로 제시했다.
블릭스 사무총장은 또 북한의 핵물질 재처리에 대해서는 한번 정도 재처리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 양이나 몇번 처리했는지는 알수 없다고 밝히고,현재 영변에 3~4명의 IAEA 사찰관이 근무중이라고 공개했다.블릭스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을 예방했다. 장재열.최상연 기자
<사진설명>사진설명>
김영삼 대통령이 27일 오전 청와대를 예방한 한스 블릭스 국제원자력기구(IAEA)사무총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신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