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등산로 주변에 있는 약수터 8곳에서 인체에 유해한 여시니아균이 검출돼 당분간 식수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여시니아균은 어린이에겐 급성 설사및 복통.발열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패혈증을 유발하며,성인이 감염되면 장염과 관절염의 원인을 제공하는 유해균이다.
시는 19일 무등산 약수터 12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사암.너덜겅.천문사.백운암.꼬막재.늦재.평두메.덕산샘등 8곳에서 여시니아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광주=구두훈 기자
무등산 등산로 주변에 있는 약수터 8곳에서 인체에 유해한 여시니아균이 검출돼 당분간 식수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여시니아균은 어린이에겐 급성 설사및 복통.발열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패혈증을 유발하며,성인이 감염되면 장염과 관절염의 원인을 제공하는 유해균이다.
시는 19일 무등산 약수터 12곳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사암.너덜겅.천문사.백운암.꼬막재.늦재.평두메.덕산샘등 8곳에서 여시니아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광주=구두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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