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자율화 검토안해 - 안병영교육부장관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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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안병영(安秉永)교육부장관은 10일“현재 과외의 완전 자율화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安장관은 이날 고건(高建)총리가 서울종로구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마련한'과외제도 개선을 위한 학부모와의 좌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장기적으로 공교육의 정상화를 촉진하고 단기적으로는 입시제도 개선,위성TV 과외,방과후 학교과외등의 개선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좌담회에는 선우중호(鮮于仲皓)서울대총장,박흥수(朴興壽)한국교육방송원장,오성숙(吳聖淑)참교육학부모회 회장등 대학관계자.학부모.교사등이 참석해 과외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오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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