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불확실한 미래…‘전망 書’인기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96호 10면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위기. 미래의 불확실성이 미래 예측서의 자리를 넓혀 놨다. 『SERI 전망 2009』 『유엔 미래보고서:미리 가본 2018년』가 선두 격이다. 이들 책의 전망에 따르면 올 한 해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시작해야 한다.

이 주의 톱10-경제경영 도서

미국의 금융시장 불안은 올해도 계속될 테고, 국내 경제도 고용 부진, 자산가치 하락, 가계 부채 부담 증가, 기업의 채산성 악화 등으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한다(『SERI …』). 또 현재 하강하고 있는 지구촌 경제는 2011년 조금 나아졌다가 다시 하락하며, 2020년에나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한다(『유엔 미래보고서 …』).

하지만 희망 없는 위기가 어디 있던가. ‘잃어버린 10년’ 장기 불황 속에서 10배 성장한 기업 ‘일본전산’의 사례를 담은 『일본전산 이야기』를 보며 다시 신발끈을 묶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